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협업 카드사(10개사)들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K-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. 이것은 국토부의 교통비 할인 정책의 일환입니다.
목차
K-패스란?
K-패스(K-PASS)는 국토부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최근 고물가와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국토교통부는 서민과 청년층의 대중교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알뜰교통카드와 K-패스의 차이
기존의 알뜰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(최대 800m)에 따라 최대 20%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, 카드사가 10% 정도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. 그러나 실제로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탔는지를 확인하기 어려웠고, 앱을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노인층에서는 사용률이 낮았습니다. 그에 반해 K-PASS는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K-패스 혜택
K-PASS
- 이동한 거리와 무관
- 지출금액대 구분 없음
- 월 21~60회(최소 21회 이상 이용해야 적립금 환급
구분 | 적립률 | 예시) 1,500원 | 예시) 2,000원 | 예시) 3,000원 |
일반 | 20% | 300원 (18,000원) *1년 기준(X12개월) 21.6만원 | 400월(24,000원) | 600원(36,000원) |
청년 | 30% | 450원 (27,000원) *1년 기준(X12개월) 32.4만원 | 600원(36,000원) | 900원(54,000원) |
저소득 | 53.3% | 800원 (48,000원) *1년 기준(X12개월) 57.6만원 | 1,070(64,200원) | 1,600원(96,000원) |
K-패스 카드 발급
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-PSS 카드 발급뿐만 아니라 알뜰교통카드 회원 전환 또는 K-PASS 신규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.
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 가입 없이 알뜰카드 앱 또는 누리집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(알뜰카드 ->K-PASS)를 거쳐 계속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K-패스 이용안내
기존 알뜰 사용자
*알뜰 계정 그대로 이용하려면 회원전환을 꼭 하셔야 합니다.
-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4월 30일(화) 까지 [K-패스] 메뉴에서 회원 전환!
- 5월 1일(수) K-PASS 앱으로 업데이트
- 알뜰교통카드 계정으로 로그인(자동로그인이 해제되어 사전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인해주세요.)
- 교통카드만 사용해도 자동 적립!
- *5월 1일 이후 회원 전환 시 전환일로부터 적립이 시작됩니다.
- 신규 가입 시 알뜰교통카드에서 사용했던 아이디는 K-패스dptj dldyd qnfrk
5월 1일 이후 K-패스 카드로 이용 시
- K-PASS 카드 발급(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 가능)
- K-PASS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
- 회원가입 후 카드 이용 시 자동 적립
5월 1일 이전 K-PASS 카드로 이용 시
- K-PASS 카드 신규 발급은 4월 24일(수)부터 카드사 개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!
- K-PASS 홈페이지와 앱은 5월 1일(수)부터 이용 가능!
- 4월 24일~30일 사이 K-PASS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회원가입
- K-패스 > K-패스 회원전환 필수!
지자체 혜택 안내(경기, 인천 등)
K-PASS 회원의 지자체를 자동으로 확인하여 혜택이 적용됩니다.
적립 적용 대상
전국의 대중교통(버스, 지하철, 신분당선, 광역버스, GTX 등)
다만, 시외(고속, 공항)버스, KTX, SRT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포함되지 않습니다.
![K-패스](https://all-revewer.com/wp-content/uploads/2024/04/K-패스-1024x664.webp)
대상지역
광역 | 참여 |
서울 | 서울 전체 |
인천 | 인천 전체 |
경기 | 경기 전체 |
대전 | 대전 |
세종 | 세종 |
충북 | 청주, 옥천, 제천, 충주, 음성, 진천, 보은, 영동, 증평, 괴산, 단양 |
충남 | 충남 전체 |
광주 | 광주 |
전남 | 순천, 무안, 신안, 목포, 해남, 광양, 나주, 담양, 장성 |
부산 | 부산 |
대구 | 대구 전체 |
울산 | 울산 |
경북 | 포항, 영주, 경주, 김천, 영천, 구미, 상주, 칠곡, 경산, 안동 |
경남 | 경남 전체 |
강원 | 춘천, 강릉, 원주, 홍천, 양양, 동해, 삼척, 태백, 횡성, 영원 |
제주 | 제주, 서귀포 |
미참여 지역
전라권과, 경상권, 강원도 등 일부 4개 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해당됩니다. 미참여 40개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.
전라권 지역 : 전북 김제, 전북 고창, 전북 부안, 전북 진안, 전북 무주, 전북 장수, 전북 임실, 전북 순창, 전남 고흥, 전남 화순, 전남 영암, 전남 영광, 전남 곡성, 전남 구례, 전남 보성, 전남 장흥, 전남강진, 전남 함평, 전남 완도, 전남 진도
경상권 지역 : 경북 문경, 경북 예천, 경북 의성, 경북 청송, 경북 영양, 경북 영덕, 경북 청도, 경북 고령, 경북 성주, 경북 봉화, 경북 울진, 경북 울릉
강원 지역 : 속초, 평창, 정선, 철원, 화천, 양구, 인제, 고성
교통비 지원 정책의 의의
교통비 지원 정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,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여 교통 체증과 환경 오염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이러한 정책의 의의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경제적 부담 완화 : 교통비 지원 정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비를 지원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줍니다. 이는 저소득층 또는 취약 계층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됩니다.
- 대중교통 이용 촉진 : 교통비 지원 정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합니다. 이는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,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.
- 교통 체증 완화 :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도로 교통 체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. 교통비 지원 정책은 개인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촉진하여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- 환경 보호 : 대중교통은 개인 차량에 비해 환경 친화적입니다. 교통비 지원 정책은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여 개인 차량 이용을 줄이고, 대기 오염과 온실 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합니다.
- 사회적 포용성 강화 : 교통비 지원 정책은 교통약자 및 취약 계층에게 교통이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합니다. 이는 사회 경제적 격차를 줄이고, 무든 시민들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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